목양칼럼 (4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야고보서 4:1-7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사실은 가늠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그만한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해하고 알고 있는 분은 예수님 한 분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사랑을 맛본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들, 삼백 년간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 하나님의 친구로 불린 모세, 다윗과 다니엘 정도일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반딧불 만큼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있는 말씀,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약4:5)는 말씀이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여러 번역 성경을 놓고 보..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 히브리서 13:1-8 오늘 성경 본문 말씀에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십니다. 천지를 만드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버리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를 돕는 분이 천지의 창조자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진정 믿고 산다면, 두려워할 것도 염려할 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각한 잘못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의 부족입니다. 그들은 늘 모세에 대해서 원망 불평했으며, 가나안 땅 앞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을 드러내며, 그들은 강하고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고 평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우리 자신을 평가해보면, 광야를 떠돌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에 .. 어린 아이처럼 마태복음 18:1-10 예수께서는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2)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개척 초기에는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와서 놀다가 예배드리고 같이 밥 먹고, 부모님에게는 아이들의 보호처요, 또한 아이들의 놀이터요, 예배 시간에는 찬송하고 말씀도 배우는 곳이었습니다. 5살 된 가은이는 교회에서 찬송을 따라부르다가 통글자로 그냥 한글을 배웠습니다.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셔서 밤 11시쯤에 가은이를 데려갔는데, 가은이는 예배 드리다가 갑자기 방언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 교회 어린이들은 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일 새소식반에 모두 참여했습.. 두려워하지 말라 이사야 40:1-11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약함을 벗어나서 강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고, 슈퍼맨과 같은 히어로에게 열광하기도 합니다. 만일 사람이 천사와 같아지거나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면 모두가 그것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단 사상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의 실체는 사실 허무한 것입니다. 실체를 알고 나면 두려움보다는 두려움에 떨었던 자신이 부끄러워질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고 말씀합니다.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빌립보서 4:1-23 빌립보서 4:1의 말씀에서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고 하십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빌립보 성도들이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빌립보서를 쓰고 있는 바울은 지금 로마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는 빌립보서 4:13의 말씀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로마 감옥에서 쇠사슬에 매인 몸인데, 오히려 밖에 있는 빌립보 성도들을 격려하며,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는 말씀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온 생애를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고린도전서 10:31-33 성경에서 황금률이라고 말씀하는 구절이 마태복음 7:12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라면 어떠했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모든 말씀들이 내가 당사자의 입장이라면 당하고 싶지 않은 것들입니다. 내가 존경받고 대접을 받고 싶은 것을 남에게 그렇게 대해주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사람은 선한 양심이 살아있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 성경 본문의 말씀 고린도전서 10:31-33의 말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 부활의 증인 고린도전서 15:1-11 사실 복음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1-8) 사도들이 전한 복.. The Best Life 2 데살로니가전서 5:16-18 본래에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에덴동산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창2:7,8) “에덴”의 뜻은 “기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성경 본문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6-18의 말씀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보면, 기쁨은 사람이 취해야 할 가장 원초적이고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기쁨보다는 근심과 염려와 슬픔을 더 많이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세상의..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