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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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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신명기32:1-7; 예레미야6:16 ‘데자뷰’는 프랑스어로 어디선가 본 것 같고 경험한 것과 같은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 보면 데자뷰와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성경의 어느 부분과 맞춰보면 비슷하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성경에서는 어떻게 대처했으며 어떠한 결론이 났는지는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반드시 성경이 제시하는 결론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성경에서 교훈을 잘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설교를 듣고 큐티를 하는 이유는 삶에 말씀을 적용해서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매우 지혜로운 삶이며, 신앙적이고 또 성공적인 삶을 보장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신명기 32:7에서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
하나님과 돈 마태복음 6:19-25 눈에 보이는 것 중에서 하나님과 맞짱 뜰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가진 것이 “돈”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 본문 말씀 중에서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물론 맘몬신이 하나님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 “재물”이라고 번역한 원문을 찾아보면 “맘몬”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재물의 신으로 불리는 맘몬신 우상을 뜻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돈은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명예와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힘도 돈에서 나옵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맘몬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을 빼앗고 장악하는 것이 맘몬신 우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에게 있어서 무엇이 중한가를 따지면 재물..
우리의 담대함 요한일서 5:11-15 우리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빙산의 일각이요, 하나님의 세계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후서 4:18의 말씀은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1-3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세계를 볼 수 있으려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하신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마귀의 일을 멸하신 예수 요한일서 3:1-9 우리의 영적전쟁은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을 알지 못하면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전쟁 무기는 레이다와 적외선과 초음파를 활용하여 눈으로 볼 수 없거나 인간의 능력으로 감지하기 어려운 영역도 감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세력은 이러한 것들이 무력합니다. 마귀를 인지하고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영으로만 가능합니다. 성경은 마귀의 정체과 그의 간계를 간파하고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선 성경을 잘 알고 성경이 가르쳐주는 마귀의 정체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간계를 파쇄하고 물리치기 위해서 영적 레이다를 켜고 영적인 랜즈를 장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그리스도의 전사로 살아가기..
오늘 마태복음 6:25-34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시간은 “오늘”이라는 선물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눈을 뜨면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 내게 주신 하루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또 해야 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어제는 지나간 과거이고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이고 우리가 내일 일을 예측할 수는 있으나 어떻게 될지는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잠언 16:9의 말씀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미래의 일을 계획할 수는 있으나,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하루를 잘 살..
절대 주권과 자유 의지 요한복음 8:31,32 아마도 신학의 영원한 숙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의 관계를 풀어내는 것일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의 자유 의지가 하나님이 하시려는 계획을 변경시키거나 파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어서 자유롭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 의지의 한계를 정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유 의지를 잘못 사용해서 자신도 멸망하고 하나님의 세계도 위태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주신 자유 의지의 한계선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한 가지만 지키면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간이 자유 의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선을 넘어가면 멸망하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강물..
천사도 흠모하는 것 에베소서 4:11-14 하나님은 이 세상에 자신을 대신해서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세상에 펼쳐갈 사람들을 세워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에베소서 4:11-14의 말씀입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도의 직분은 예수님의 직계 제자들을 일컫는 말로서 ..
사랑은 최고의 가치 로마서 13:8-10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가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원리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면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할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로마서 13:8-10의 말씀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