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0:1-23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감사와 찬송을 앞세우고 나아가야 합니다. 시편 100:4은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후서 4:15의 말씀에서도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고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불평과 원망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감사함으로 깨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살전5:18; 골4:2) 성령충만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에 대해서 골로새서 3:16,17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오늘 시편 50편의 말씀은 도적질을 하고 간음하면서 예배 드리는 자들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시50:16-22) 이사야 1:13의 말씀에서도 악을 행하면서 예배하는 것을 하나님이 견딜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사람이 어떻게 완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도 우리의 부족한 것을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 예배할 때는 자신의 허물과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엄청난 제물을 드려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오늘 시편 50:12-15은 말씀합니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를 어려움과 환난에서 건지시기를 즐거워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우리의 삶이 정결하며 하나님께 감사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3절에서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