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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

로마서 6:1-23

 

   오늘 성경 본문 말씀에서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0-23)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7:16-21의 말씀에서도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2:10의 말씀에서도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를 믿어 그 피로 대속함을 받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누리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사람이 어떻게 해야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성경을 한 말씀으로 잘 요약한 성경 구절을 로마서 6:23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는 결국 사망이요 심판이요 멸망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의 부활과 연합하여 결국에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로마서 6장의 말씀을 잘 읽어보면, 예수를 믿고 죄에 대하여 죽었으니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말고 의에게 종노릇하여 좋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라는 내용의 말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죄 가운데 살아가면서 악한 열매를 맺는 것은 구원받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원죄의 본성에서 해방되어 선한 양심과 성령님이 함께하는 자가 되었다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7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는 말씀을 선언하십니다.

 

   로마서 6:5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때에 예수님처럼 부활의 몸을 입고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로 살아가는 이생의 삶은 예수의 피로 죄를 이기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임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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