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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영원히 살아있는 말씀

이사야 40:6-11

 

   사람들은 육체의 젊음을 보존하기를 원하고 아름답게 만들기를 원합니다. 시대가 점점 더 내면의 아름다움 보다는 육체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육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하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창세기 6장에 보면, 외모의 아름다움만 빠져있는 사람들을 보시며 한탄하시고,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함을 보시고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산 노아의 가족은 방주를 만들게 하셔서 홍수심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서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 첫 번째는 말씀은 사람을 거듭나게 합니다. 우리의 육체의 아름다움이 아무리 대단해도 결국에는 시들고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이 거듭나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마음을 고쳐먹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살아있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23-25의 말씀에서 사람이 거듭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이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는 거듭나게 되며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이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모두가 다 형상이 있고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숭배합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고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는 삶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멀리하면 곧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요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며 사는 자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7:5-8의 말씀에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키며 사는 복된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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