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2:9-14
물리와 생물과 의학과 수학 등 만물을 연구하고 그 분야를 깊이 이해하면 사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의 이치를 연구하는 것보다도 성경이 뛰어난 진리의 말씀인 것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것들을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정확무오한 진리이지만, 자연 만물을 연구하는 하는 것은 그것은 연구하는 자의 증거자료들의 확실한 검증과 논리가 입증이 되어야 객관적 이론으로 인정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자에 실력과 연구방법에 따라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연구한 자료들을 검토하고 현자들의 말을 살펴보는 것은 세상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에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의 잠언과 전도서는 세상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로운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현자들의 말하고 비교해 보아도 어느 정도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공부하고 싶다면 성경을 연구할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 전도서 12:10-12에서 말씀합니다.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세상의 모든 학문을 다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일은 끝도 없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뿐입니다. 성경을 읽으십시오. 마음이 시원해지고 힘을 얻고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은 절대로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진리의 말씀을 지키시고 만물도 진리의 말씀에 응답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 학문을 연구하려고 해도 성경을 알고 성경의 진리를 가지고 연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옥석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해지고, 진리를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0에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작품이며,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수종자입니다.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시119:91) 만물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뻐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롬8:18,19)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엄청난 복을 받은 것입니다.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만물도 즐거워하는 최고의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의 생을 복되게 잘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