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라는 찬송가 3절 가사에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노래합니다. 우리 주님 모시고 그 어디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곳에 하나님 나라의 임재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7:20:21에서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만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죽은 후에도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실재이지 관념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사람 속에 죄 사함의 기쁨이 충만하며, 성령께서 그 속에 오셔서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십니다.(롬14:17)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며, 세상의 것들을 탐욕스럽게 추구하게 하며, 결국에는 고통과 파멸을 가져다 줍니다. 마귀를 이기고 죄를 이기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고 행복의 비결입니다. 그런데 마귀와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입으로 읊조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찬송이 그 입에서 흘러나오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그의 영혼을 감쌀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의와 평강이 그 속에서 솟아나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는 시간인 것입니다. 마귀는 물러가고 어둠이 걷히고 하나님의 빛이 심령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6,17)고 하십니다. 기도는 호흡과 같이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가르치고 권면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고 말씀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할 수 있으려면, 기도하며 말씀을 읊조리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찬송을 부르는 것입니다. 기도로 모든 상황을 감사로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에 로마서 8:28의 말씀이 그의 삶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 하늘영광교회는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가 풍성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시가 되고, 찬송이 곡조 있는 기도가 되고, 기도하며 부르는 신령한 노래가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증거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하고 하신 대로 하나님이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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