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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전도의 사명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전도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이 말씀은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명하신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1:8에서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전도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 예수님의 제자라고 한다면, 예수님이 부탁하신 전도의 사명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전도는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전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집회든, 축호전도든, 노방전도든, 관계중심전도든, tv든, 라디오든, 인터넷이든, 어떻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여 전도에 힘쓰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만 있다면, 전도지를 천장이든, 만장이라도 뿌려서라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인터넷에 블러그나 카페를 만들어서 매 주 한 편이라도 말씀을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도구라면, 활용해야 합니다. 물론 좀 더 좋은 전도방법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전도방법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전도방법입니다. 만일 함께 협력해서 전도한다면, 전도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로마서 1:14-17은 말씀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세상은 문제투성이이고 잠시 있다가 가는 곳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하고 하나님 나라는 너무나 확실하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전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10:27은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고 말씀합니다. 할 수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전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도는 너무나 시급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도에 관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일 순위로 기도를 접수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전도의 범위가 원주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북한과 세계와 열방에까지 뻗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가슴을 열고 마음의 지경을 넓히고 기도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어린 양을 찾도록 찾기까지 찾아다니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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