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2:1-6
교회가 첫째로 감당해야 하는 사역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사명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디모데전서 2:1,2의 말씀에서,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첫째로 권하노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나라를 위한 기도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역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후에 4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을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도 감당하고 사람들을 구원하는 귀한 일도 하며, 나라를 위한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받으시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14의 말씀에서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는 반드시 역사를 일으킵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8장에서 불의한 재판장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밤낮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세상에서 이러한 믿음을 볼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혹시 더딜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그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디모데전서 2:5,6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 제물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예수, 그가 흘리신 십자가의 대속의 피는 땅과 하늘을 잇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예수의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기도할 때에, 하늘이 울리고 땅이 진동하는 응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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