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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영원한 세계 8

하나가 되는 나라

 

마태복음 6:9,10; 에베소서 1:10; 요한계시록 21:1,2

 

   영원 전에 유일하신 하나님 안에서 계획이 있었습니다. 천국에 영적인 존재가 사는 천사들을 만들어서 천상의 세계를 만드는 것과 그리고 물질의 세계를 만들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을 다스리게 하여, 영의 세계인 천국과 물질의 세계인 세상이 하나가 되는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3:9-11)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1:26,27)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1:2)

 

   즉, 영원의 때에 하나님은 천국을 만드셨고 그리고 창세기 1장에서 말씀하는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다스릴 아담을 만드셨는데, 처음에는 흙으로 몸을 빚어서 만드셨지만 최종에는 예수님처럼 부활체로서 영생하는 사람으로 만드셔서, 영의 세계인 천국과 물질의 세계인 이 세상이 하나가 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계획하시고 지금도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6:9,10의 말씀에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그리고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10의 말씀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그리고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1:1,2의 말씀에서 완성된 하나님 나라를 말씀합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육의 눈으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들에만 마음을 쏟는다면, 절대로 영원한 세계에 대해서 이해할 수도 알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둔하기 때문에 인간이 읽을 수 있는 글로 성경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영의 눈이 어두우면 성경을 읽기는 읽어도 영원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오직 이러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믿고 성령으로 영의 눈이 열려야 보이는 것입니다.

-“영원한 세계 9”는 다음 주 말씀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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