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6-8; 고린도전서 12:7-11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로마서 12장과 고린도전서 12장에서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12:6-8)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12:7-11)
로마서 12장은 성령의 은사를 따라 교회에서 직임을 맡아서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고, 고린도전서 12장은
성령의 은사들이 각 사람에게 역사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세워서 일하는 곳이므로, 성령의 은사와 나타남을 따라 교회를 섬기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러한 성령의 은사를 따라 하나님께서 몸된 교회를 위해서 직분을 맡기십니다. 고린도전서 12:27,28과 에베소서 4:11,12에서 교회의 직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직분자들의 역할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며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사도의 직분은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예수께서 친히 세운 사람들입니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마10:2-4) 사도 바울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서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롬11:13) 그러므로 사도들이 죽고 나서, 지금은 사도의 직분은 없어졌습니다. 성령의 은사들은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주신 직분들인데, 성령의 각양 은사들이 나타나는 것들을 따라서 세워야 합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나고 직분을 맡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함임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