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근본이요 원천이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만 흘러나온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단절된 곳에 사랑은 있을 수가 없다. 세상적인 사랑은 정욕과 쾌락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은 가정이다. 부모가 되어서 자기의 형상을 닮은 자녀를 낳고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고 삼백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이 천국으로 데려갔다고 말씀하고 있다.(창5:24) 하나님을 예배하는 경건한 가정이었기에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가정조차도 세속화되어 사랑이 점점 식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하는 곳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경건한 가정이 되도록 도와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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