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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가정이 살아야 한다.

가정이 살아야 한다

 

조금 더 낮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섬긴다면 행복할 텐데.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마음 때문에

상처주고 후회하게 된다.

가정은 한 몸이라

스스로의 몸에 해를 입히고

상처를 주는 것임을 알면서도

잘 되지 않는 인간의 연약함을

우리는 인정하고

무한한 사랑과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존전 앞에 엎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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