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1-58
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16-19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만일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도 없었을 것이요, 만일 있다고 해도 어떠한 선한 교리를 전하는 종교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부활을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사람들을 말씀하고 있는데,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5-8)고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부덤에서 부활하신 후에 40일을 이 세상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승천하실 때에 500여명의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주님께서 심판주로 다시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께서 천군천사들의 나팔 소리와 함께 강림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 천사들과 함께 죽은 자들의 영혼이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옵니다. 그리고 땅에서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홀연히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공중으로 주님을 맞으러 올라가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6,17의 말씀과 고린도전서 15:51,52에서 말씀합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주님과 함께 부활한 성도들이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시작됩니다.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계5:10)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눅22:29,30)
하나님께서 사람을 신령한 몸으로 만드시는 것은 창세전부터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흙의 몸은 영혼이 머무는 장막집입니다. 사람의 최종은 신령한 몸입니다. 주님의 재림 때에는 첫째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던 죽은 자들의 영혼과 땅에서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부활하게 됩니다. 우리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기 위하여 세속에 빠지지 말고, 깨어서 신실하게 믿음생활 잘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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