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5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는 하나님의 영이 임재할 때 나타났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1:1,2) 하나님의 영이 태초의 지구를 감싸고 운행했습니다. 처음의 지구의 상태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지구를 하나님의 영이 임재해서 감싸고 말씀을 하십니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생겨났고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3,4상) 그리고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1:4하,5)
저는 이 말씀을 들어서 지금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될 것인가를 진단하기를 원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는 구한말 일제강점기로 들어서는 시점 또는 해방 후 대한민국이 건국되던 시점과 같은 매우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음 가운데 처해 있다고 여겨집니다. 구한말 1907년에는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났었습니다. 대단한 부흥이었고 한국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910년 한일병합이 이루어져서 결국에는 일제 강점기로 들어섰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대한민국도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애국운동과 함께 성령의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북한을 추종하는 주사파에 의해서 공산화가 될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구한말과 지금의 대한민국의 차이는, 매우 상황적으로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은 것은 비슷하지만, 구한말에는 기독교 인구가 20만명 정도였지만 지금은 1천만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구한말과 일제시대와 6.25사변을 통하여 흘린, 우리 믿음의 선조들의 순교의 피와 눈물의 기도가 강을 이루고 있어서, 오히려 대한민국은 에스겔 43:2과 야고보서 5:7의 말씀과 같이 세계 열방에 비추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세움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해방 후 대한민국 건국 때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아니었으면 공산주의의 악령을 이기고 대한민국이 건국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건국의 가치(자유민주주의, 지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를 바탕으로 70년을 살아본 결과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때에, 우리 국민들의 마음과 양심을 깨우셔서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세우시고, 북한을 해방하고 복음 통일까지 이루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시7:9)
지금 혼돈과 공허와 흑암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영이 감싸고 일하고 계십니다. 청와대 광야교회와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 하나님의 영이 임재하셔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한국 교회를 깨우고 계십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마음과 양심을 깨우십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열방의 빛으로 삼으시려고 하십니다. 감사의 찬양을 드립시다. 그리고 주의 길을 예배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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