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 1:1-15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사람의 가장 중요한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 중에서 핵심적인 것이 첫째로 예배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는 통로이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사도행전 10:44에서 보면,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도행전 1:14에서 보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라고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5:19에서 보면,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말씀합니다. 예배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들은 그 결과로 감사하며 선을 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능력으로 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가 잘 알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람, 가이오가 나옵니다.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1,2) 사도 요한은 가이오가 진리의 말씀을 사랑하고 나그네들을 잘 대접했다고 말씀합니다. “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요삼1:4,5) 이 말씀에서 “나그네 된 자들”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뜻하는 것으로 전도자나 선교사를 의미합니다. 요한삼서의 전체말씀의 문맥으로 보아서, 3절에 “형제들이 내게 와서 증언했다”는 말씀과 7,8절에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들을 통하여 알 수가 있는데, 전도자들은 오직 주의 이름으로 대접하는 것만 받았고 일반 세상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도움을 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하늘영광교회와 커피헤브론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역을 펼치기를 원합니다. 교회는 말씀의 집, 기도의 집, 찬송의 집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커피헤브론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들로서 사람을 섬기고 수익을 가지고 교회 재정을 감당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요한은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는 표현을 합니다. 가이오는 하나님 앞에서 너무도 칭찬받을 일을 하고 있기에 하는 말씀일 것입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과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요한삼서에서 말씀해주는 것을 우리에게 잘 적용해서 살아간다면, 사도 요한이 축복한 것처럼,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복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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