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29
정말로 오해하지 말아야할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마22:29) 성경은 하나님의 택하신 선지자와 사도들을 통해 성령을 통해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1:21) 또한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아브라함이 75세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나이 99세가 되었어도 그의 아내 사라에게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에 사라의 나이 90세에 아들 이삭을 낳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때까지 사라는 젊고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을 알 수 있냐면 90세 된 사라를 흠모해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왕비로 삼으려고 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창20장)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라의 육체를 90세까지도 젊고 아름답게 유지시키실 수 있으며, 우리가 죽어도 예수 믿는 자들을 신령한 몸으로 부활시키실 수도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두개인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했습니다. 우리가 진정 신앙을 평가할 때에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믿는 자들이며, 성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떠나서 철학적으로 세상적으로 인간의 논리를 가지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며, 성경의 일부분만 취하여 자기 입맛에 맞게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볼 수 없으며, 일종의 자기가 만든 신을 믿는 우상숭배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철저히 성경에 구속을 받습니다. 성경을 떠난 진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경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따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의 말씀, 즉 구약성경을 일점 일획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24:44) 또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영원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막13:31) 또한 신약성경을 기록한 사도들의 말씀도 성령을 통하여 기록하게 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계22:18) 신구약 성경은 천지창조와 종말 그리고 구원과 부활과 하나님 나라 그리고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기록한 완전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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