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9.17),
말씀을 전하다가 “하나님의 청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의 내 아내가 나의 청혼에 “예”라고 응답하여 신부가 되었듯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예수 믿고 구원받아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자고
말씀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청혼으로 생각이 되었다.
우리는 청혼에 “예”라고 응답할 수도 있고, “아니오”라고 응답할 수도 있다.
청혼을 해 온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예”라고 응답하겠지만,
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있든지, 청혼한 사람이 자기 취향이 아니면
“아니오”라고 할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청혼에 “예”라고 응답하기 보다는,
“아니오”라고 응답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나님 보다도 다른 사랑하는 것들이 더 많은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성품이 자기의 취향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간곡히 부탁하기는 하나님의 청혼에 꼭 “아멘”으로 화답하기를 바란다.
하나님보다도 귀하고 더 좋으신 분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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