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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거울

하늘영광교회 2026. 1. 11. 08:54

유다서 1:5-7

 

   거울의 기능은 거울을 통해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뭐가 묻었는지 살피고, 옷이 잘 어울리는지 또는 머리나 옷매무새가 흐트러지지는 않았는지 살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거울이라는 의미를 가져와서, 과거에 일어난 일을 통해 현재의 자신의 일을 살펴보고 교훈을 받고 고칠 수 있는 것을, 과거에 일이 거울이 되었다고 쓰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거울을 몇 번씩 보고 자신을 들여다 봅니다.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볼 수 있는 것이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의 일을 거울 삼아서 현재의 자신을 살피는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수치를 당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고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에서,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5-7)고 합니다. 즉, 과거의 출애굽 사건, 그리고 고돔과 고모라가 유황불로 심판을 받은 사건, 그리고 하늘에서 타락한 천사들이 심판을 받은 사건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출애굽 사건을 다뤄보면, 하나님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출하여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어 살게 하시려 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의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 불평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집트에서 노예처럼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서,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 10가지 재앙을 내리고 출애굽해서 홍해 바다를 가르고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거넜던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아무런 농사도 지을 수 없고 물도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은 만나를 내리시고 반석을 쪼개고 물을 내서 이스라엘을 먹이셨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맨날 만나와 물만 먹는다고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서 종살이하는게 낫겠다고 하며 모세를 대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을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지 않으시고 40년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며 살게 하시고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킨 여호수아와 갈렙과 출애굽의 2세대를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어떻습니까? 이들은 성적으로 타락하여 동성애가 도성에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유황불을 내려서 멸망시켰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타락한 천사들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귀와 귀신들이 되어 떠돌고 있고 끝날에 지옥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판을 진정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하나님은 선악 간의 모든 일들을 아시는 분이시고, 이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의로운 재판장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거울 삼아 교훈을 받고, 심판의 길을 피하고 복된 길을 찾아서 살아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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