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17,18; 고린도전서 10:31-33
오늘은 2023년도 마지막 주일입니다. 저는 오늘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 땅에서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성경적인 가르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고 내 인생 잘 살았고 하나님께서도 칭찬하시는 삶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추구해야 할 인생의 가치인데,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정말로 따라야 할 삶의 가치입니다. 로마서 14:17,18의 말씀과 고린도전서 10:31-33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그리스도인은 우상숭배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만을 섬기고 사랑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존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에 대해서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들과 물속에 물고기들이 있으므로, 하늘과 강과 바다에 다양한 새들과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는 것입니다. 육지에는 수많은 동식물들이 있고 산과 나무와 꽃들과 삼라만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든 공간을 하나님께서 다양하게 채워놓으심으로 허전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들의 먹거리도 공급하시는 재료가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저 우주 공간은 어떻습니까? 수많은 별들을 채워 넣으심으로 광활하고 신비로운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시편 8편의 말씀에 보면,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8:3-5)
사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자는 이미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입니다. 모든 것이 그를 위하여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0:31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고 있고, 로마서 14:17,18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말고 선을 베풀며, 자신에게 주신 재능을 잘 활용하며 자신에게도 복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인간으로서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작은 일을 한다고 위축될 것도 없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최고의 삶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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