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0:1-25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탄생시키신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주사파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중병에 걸렸습니다. 거의 사망의 지경에 이르렀는데,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일어나셨습니다. 기도의 사람 전광훈 목사님을 통하여 기독교 성도들과 자유 우파의 국민들이 깨어 일어났고, 이 나라를 위기에서 건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 지금 일하고 계십니다. 에스겔 43:2의 말씀과 야고보서 5:7의 말씀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동쪽에서부터 나와 열방을 비추며, 마지막 때에 늦은 비의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으심을 부어주고 계십니다. 청와대 앞에는 아스팔트에서 10월3일 이후로 자발적으로 성도들이 모여서 철야하며 눈물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11시, 오후4시, 저녁8시에 하루 세 차례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대단한 사건입니다. 이 나라의 중심인 청와대 앞에서 노천 기도원이 만들어졌고 계속해서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고 있다는 것은 이 나라를 위해 엄청난 복이 임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의 불은 마치 이스라엘 성막 앞의 번제단의 불과 같은 것이며, 이 불을 꺼뜨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 나라를 새롭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런데 정치권에서는 우파 대통합을 이루는 것에서 많은 진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서 정치인들이 잘 배워야 할 내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사무엘상 30장의 말씀입니다. 다윗이 블레셋 땅에 망명생활을 할 때입니다. 다윗의 일행들은 시글락이라는 땅에 머물러 살았는데, 블레셋의 왕이 다윗도 이번 전쟁에 함께 하지는 제의로 용사들을 이끌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블레셋의 방백들이 다윗이 연합군으로 참전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여 다시 본거지인 시글락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돌아와보니, 아말렉이 쳐들어와서 성읍을 불사르고, 사람들을 남녀노소 모두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다윗과 용사들이 이러한 상황을 보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이때에 다윗은 하나님께 대하여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을 따라가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도로 찾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과 함께 600명이 아말렉을 뒤쫓아 갔는데, 들에서 기진해 쓰러져 있는 애굽인을 발견합니다. 이 애굽인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잘 돌보아 주자 그가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그에게 묻습니다.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기를, 자기는 애굽인으로서 아말렉의 사람의 종이 되었는데, 그가 병이 들자 자기를 버리고 갔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애굽 사람을 설득하여 아말렉의 행선지를 알게 되었고, 그들을 추격하여 아말렉을 치고 빼앗겼던 모든 사람들과 양떼와 소떼도 도로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말렉을 추격할 때에 피곤해서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브솔 시냇가에서 머물던 200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말렉을 치고 돌아온 400인 중에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브솔 시냇가에 머물던 200명에게는 처자만 주고 도로 찾은 물건들은 주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민수기 31:25-30을 근거로, 전쟁에 참여한 자나 소유물 곁에 있던 자나 동일하게 분배해야 한다고 명하고, 이것을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로 삼았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교훈삼아, 사소한 욕심을 버리고 대의를 위해서 통합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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