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1-5
오늘 본문 중에서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100:4)라고 말씀하십니다. 감사로 축복의 문이 열립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자는 행복한 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사실을 발표했는데, 행복을 느끼는 감각과 감사를 느끼는 감각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자가 됩니다. 사실 감사할 조건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불평과 불만거리에 집중하고 감사할 것에 눈이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불평과 불만에 집중하게 하는 것은 사탄의 전략입니다. 에덴동산에서의 사탄의 전략은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 열매에 대한 불평과 불만을 하도록 충동질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한 말씀을 지킨다면, 모든 만물이 다 사람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유독 한 가지 선악과에 집착하게 하고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거짓말로 충동질합니다. 결국에는 사탄의 전략에 말려들어서 사람이 범죄하고 사망과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평과 불만을 충동질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을 압제하던 애굽을 10가지 재앙으로 벌하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출해내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뒤쫓아오는 애굽의 군대 앞에서 홍해를 가르시고 바다 한 가운데를 육지처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광야 여정에서는 만나를 내려서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해서 먹이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이 정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했으면 이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항상 감사하며 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광야 여정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항상 원망 불평했습니다. 결국 출애굽 1세대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노예근성을 못 버리고 원망 불평하며 살다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며 찬송하며 사는 자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풍성한 것으로 채워주시지만,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 불평하는 자에게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고 심판을 받게 하십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예수께서 감사기도를 드리시고 나누어줄 때 일어났습니다. 이것으로 오천 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나 남는 풍성한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라는 사람이 물을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 감사의 말을 한 물의 결정체는 매우 아름답게 되었는데, 욕을 하고 불평의 말을 한 물의 결정체는 흐트러지고 모양도 좋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맥클러 박사가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A팀 학생들에게는 “오늘 일어난 일들을 모두 적으시오.”라고 했고, B팀 학생들에게는 “오늘 기분 나빴던 일들을 모두 적으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C팀 학생들에게는 “오늘 감사했던 일들을 모두 적으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주 후에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C팀의 학생들은 3주 동안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거의 없었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B팀의 학생들은 다른 때보다도 더 많이 친구랑 다투었고, 위장병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며 사는 자는 불평이 시라지고 면역력도 강해시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목양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비밀 2 (0) | 2018.01.14 |
---|---|
하나님의 비밀 (0) | 2017.12.24 |
신성한 성품 (0) | 2017.10.22 |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0) | 2017.10.01 |
나라를 사랑하는 교회 (1) | 201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