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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7

 

   오늘 성경 본문 말씀,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2:7)는 말씀을 통하여, 사람은 지음받을 때부터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27에서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라는 말씀은 쉽게 풀어서 말씀하면, 하나님과 닮은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형상”을 “Image”라는 단어가 쓰였습니다. 즉 사람이라는 존재는 하나님과 닮은 이미지가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 속에 하나님 안에 충만한 성령을 불어넣으셨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창세기 2:7의 말씀에서 “생령”은 히브리어로 “נפש היה”(네페쉬 하야)라는 단어가 쓰였는데, 창세기 1:20,24의 말씀에서 바다의 물고기, 공중의 새, 육지의 동물을 지으실 때도 “생물”이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נפש היה”(네페쉬 하야)라는 단어가 쓰였다고 하여,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은 존재로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נפש היה”(네페쉬 하야)는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살아 움직이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성경 해석은 단어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문맥과 흐름에 따라 해석을 해야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단어라도 어느 문장에서 쓰이냐에 따라서 그 뜻이 전혀 다르게 해석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단어이니까 똑같은 의미라고 말하는 것은 올바른 해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동물들과 다르게 사람은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셨다는 것이 동물과 사람을 다르게 지으셨다는 확증이 됩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면 하나님 아버지께 나오시는 성령을 받아서 너희에게 부어주겠다고 하셨습니다.(요15:26) 즉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셨다는 것은 하나님 안에 있는 성령을 사람에게 불어넣으신 것이고, 사람은 지음받을 때부터 성령과 함께 호흡하며 살도록 지음받은 것입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살아움직이는 존재인것은 같으나, 사람은 그 속에서 성령이 역사하는 존재로 지음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창세기6:3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선악과를 먹은 사람은 그 속에 영이 죽고, 살아있으나 육신의 소욕대로 살다가 육신도 사망이 이르는 존재가 되었습니다.(롬6:23; 엡2:1상)) 하나님은 이를 한탄하시고 모든 육체를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존재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3:5-8) 오직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성령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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