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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하늘영광교회 2025. 8. 3. 10:22

골로새서 2:1-5

 

   오늘 성경 본문에 보면,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2:2,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이 곧 그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과 모든 보화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시기에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그리스도를 깨달아 알아가는 것이 곧 지혜와 지식와 모든 보화를 얻게 되는 것일까요?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서 골로새서를 기록하였습니다. 골로새 교회는 에바브라 디도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인데,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방문하거나 사역한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청년 때에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한 예수를 만나서 회심을 경험하고, 이방인의 사도로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많고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있는 상황인지라, 자신이 직접 전도하여 세운 교회이든, 다른 사도들이나 그의 제자들이 세운 교회든지 편지를 보내어 서신으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2:9의 말씀에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쓴 서신 13권이 신약성경이 되었습니다. 신약성경은 27권인데 거의 절반 정도를 사도 바울의 서신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으로 인하여, 기독론 · 교회론 · 삼위일체의 신학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만일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히지 아니하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고 부흥 사역을 했다면, 바울 서신은 나오지 않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서 서신으로 교회 사역을 감당한 것도 하나님의 섭리와 지혜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11:33)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그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 전에 예정하신 하나님의 비밀병기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하늘 보화의 열쇠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지혜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요 능력입니다. 그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탄의 나라는 초토화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구원하였고, 예수의 부활은 그리스도인도 부활의 몸으로 영원히 산다는 소망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님처럼 영광스런 부활의 몸을 입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영원히 산다는 믿음입니다. 빌립보서 3:20,21에서 사도 바울의 간절한 소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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