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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인생 잘 되는 비결 2

마태복음 11:25-30

 

   예레미야애가 3:33의 말씀에서,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에게 안식과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주신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1:27,28)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인생이 수고하고 고생하며 사는 것은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믿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참된 안식을 누리며 복된 삶을 살아가려면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오늘 말씀 본문이 있는 마태복음 11장 전체를 읽어보면, 완악한 세대에 대한 심판과 회개하지 않는 고라신과 가버나움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하는 중에 하신 말씀입니다. 완악하고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인생이 힘들고 고달픈 것입니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힘들게 합니다. 사람들이 마음에 쉼을 얻으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저주와 심판과 사망을 십자가에서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 나와서 회개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십자가의 은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11:25,26) 전도를 해보면, 제일 순수하게 복음을 받아들이는 세대가 어린아이들입니다. 교회들이 좀 더 어린이 전도에 투자하고 힘쓴다면 하나님나라 확장하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인생 잘 되는 비결은 오늘 말씀에 있는 것처럼,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지난 주 말씀에서 인생 잘 되는 비결은 마음 밭을 좋은 땅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 이어서 인생 잘 되는 비결을 말씀드리면, 마음을 온유하고 겸손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힘으로 마음을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과 멍에를 같이 메고 배우면 쉽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멍에는 새털처럼 가볍습니다. 인생을 예수님의 코치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창조자시고 모든 지혜의 근본이십니다. 내 생각과 내 지혜와 고집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유와 겸손입니다. 틀림없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벗겨지고 마음에 쉼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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