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1-25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마지막 작품은 여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창2:18-23) 그러나 하나님의 사역은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 21:1,2에서 끝이 납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지금 하나님은 에덴을 넘어 하나님 나라 완성을 위해 역사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며, 일명 “주기도문”으로 불리는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9,10)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 완성을 위해 이 땅에서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비전인 요한계시록 21, 22장에서 보여주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창조사역의 마지막 작품은 여자였습니다. 여자라는 존재는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 중 하나님의 최종 걸작품입니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여자를 유혹하고 여자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쓰러지면 맥을 못 추고 같이 쓰러진다는 것을 사탄이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은 하와를 유혹해서 아담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노아 때에도 사탄은 여자들을 유혹하고 공격해서 세상을 장악했습니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창6:1,2)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름다운 여자들을 보면 맥을 못 춥니다. 그냥 입이 헤벌레 해집니다. 세상은 남자 보다는 여성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자를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표현합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31:10,30) 여자는 에덴을 완성하는 중요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성은 에덴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일에도 매우 귀한 존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