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성공 비결 3
창세기 37:6-11
누구나 다 인생 말년에 성공한 인생으로 마감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사업이나 스포츠, 교육, 과학, 의료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려면, 성경의 가르침을 잘 따르면 누구나 성공한 인생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욥과 같이 거부가 될 수도 있고, 다윗과 같이 권세와 영광을 누릴 수도 있고, 요셉이나 다니엘처럼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 클레맨드 스톤(1902~2002)은 성공적인 삶의 철학 5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언제나 좋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어라. 둘째, 진리는 언제나 진리라는 것을 믿어라. 셋째, 사람은 환경을 변화시킨다.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리나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넷째, 사람은 창조적인 존재이다. 다섯째, 기도는 기적을 일으킨다. 클레맨드 스톤은 세계대공항 시절에 무일푼으로 미국 50대 부자가 된 인물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요셉이라는 인물의 별병은 “꿈꾸는 자”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꾼 꿈이 오히려 그를 극심한 고난 속으로 밀어 넣었지만, 그가 꾸었던 꿈대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지낼 때에 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그가 섬기던 군대 장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집요하게 요셉을 유혹했지만, 요셉은 이렇한 말로 거절합니다.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창39:8,9) 결국에는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요셉은 감옥에까지 가게 됩니다. 그러나 요셉은 애굽왕 바로의 꿈을 해석해주고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애굽을 기근에서 살리고 가족을 살리는 그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만일 요셉이 그가 꾸었던 꿈을 개꿈으로 여기고 보디발의 아내와 놀아났다면 그가 성공한 인생이 되었을까요? 반드시 실패한 인생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음행의 죄를 짓지 않으려다가 모함도 받고 더 큰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면 고난도 있기 마련입니다. 빌립보서 1:29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말씀을 따르려다가 고난을 받는 것은 당연히 오는 것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난 뒤에는 반드시 영광스런 날이 옵니다. “No Cross, No Crow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역을 하면 십자가 없으면, 왕관도 없다는 것인데, 이는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꿈을 꾸고 열심히 살다가 오는 고난을 이겨내면, 누구나 성공하는 인생으로 마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말고, 죄의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지 말고, 말씀을 사랑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