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믿고 열심히 삽시다.
히브리서 11:1-6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따르는 자입니다. 성경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바탕도 규범도 무너지며, 자기의 생각에 옳은 대로 행동하는 미신과 같은 종교로 전락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사의 제 일 사명은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 말씀을 세상에 전파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신뢰이며 안정감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로 지금도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 히브리서 11:6에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믿고 나아가면 반드시 역사는 일어납니다. 마태복음 17:20은 말씀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있다면 우리의 삶이 놀랍게 달라질 것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독생자 예수를 아낌없이 내어주셨으며, 또한 모든 것들도 선물로 주시를 원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만 있다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행복하고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여, “믿습니다!”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믿고,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게 하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다섯 달라트 받은 사람, 그리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열심히 장사해서 갑절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은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했는데,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사람은 굉장한 책망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25:15의 말씀을 보면, 각각 그 재능대로 맡겼다고 말씀합니다. 그가 할 수 있는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일을 맡긴 것입니다. 만일 한 달란트 받은 사람도 열심히 장사하여 한 달란트를 더 남겼다면 똑같은 칭찬을 받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