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최고의 가치
로마서 13:8-10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가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원리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면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할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로마서 13:8-10의 말씀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예수님은 마가복음 12:29-31에서 십계명을 두 개의 계명으로 요약해주셨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요, 둘째는 이웃 사랑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나를 구원하신 그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지키고 싶고 따르고 싶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성경의 모든 말씀을 믿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은 세상의 영혼들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펼쳐가기를 원하시므로,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고 사랑으로 선을 행하고 그들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요한일서 4:10,11의 말씀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육신적이고 정욕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많이 오염이 되어서 예수의 피로 세척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하나님께도 이웃에게도 악을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적이고 육신적이고 정욕적인 것으로 포장된 사랑이라고 해도, 그것이 이웃에게 해가 되고 세상을 죄로 물들게 하는 것이라면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륜과 동성애와 성적 타락은 그야말로 범죄일 뿐입니다.
성경에게 말씀하는 사랑은 하나님께도 자신에게도 이웃에게도 유익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완성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