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름 예수
히브리서 1:1-14
온 세상과 하늘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말씀(로고스)으로 존재하셨으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빌립보서 2:6-11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리고 요한복음 1:14에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 히브리서 1:1-14의 말씀에서, 영적 위계 질서를 잘 말씀해 주십니다. 먼저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고, 그 다음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리고 천사들은 하나님의 부리는 영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라고 지음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베소서 1:21-23의 말씀에서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만물 위에 교회를 주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참으로 예수의 이름이 아름답고 놀라운신 것은 죄인되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시편 8:3-9의 말씀에서 이렇게 찬양하고 있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 전부터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예정되신 분이십니다. 말씀(로고스)으로 존재하시던 하나님의 독생자를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육신의 몸으로 나게 하셨고,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짐승처럼 육신과 세상의 것만을 탐내며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인생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와 마귀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살게 하셨습니다. 진실로 우리 예수님은 아름답고도 놀라운 분이시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