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모든 것을 투자할 만한 복음의 가치 2

하늘영광 2023. 2. 19. 10:42

마가복음 9:41-48

 

   시편 49:7,8에서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6:26에서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한 생명의 목숨값은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사람의 생명을 무엇으로 속량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해서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 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7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 세상에도 죄인들이 가는 감옥이 있듯이, 영혼을 가두는 감옥이 바로 지옥이라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불의한 재판장도 있어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죄인들이 떵떵거리며 사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첫째로 기도할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딤전2:1,2) 나라를 다스리고 재판하는 자들이 올바르게 다스리고 재판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그나마 좋은 세상에서 살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1-4)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해야 하는 것은, 영혼의 감옥인 지옥은 절대로 가서는 안 될 곳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말씀에서 지옥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뻬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9:43-48) 그러나 우리가 죄 지을 때마다 눈을 빼고 손을 자르고 다리를 다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님은 이만큼 죄의 심각성을 알고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가 당해야 할 고난과 저주와 멸시와 천대와 고통과 사망을 십자가에서 대신 감당하셨습니다.(53:5,6; 3:13; 딤후1:10)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복음을 위해서 사는 자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