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 3
에베소서 6:10-20
오늘 성경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에 힘써야 하는 이유를 잘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6:10,11) 기도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각종 성령의 은사들로 무장하여 마귀의 간교한 공격을 막아서야 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이어서 에베소서 6:12 은 말씀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의 통치자들이 악하고 사람들이 악해서 세상이 점점 잘못되어져 가고 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의 세력이 권세자들을 장악하면 세상이 악해지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권세를 잡고 말씀으로 다스리면 사람이 살만한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디모데전서 2;1,2에서는 이러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9,10)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선포하셨고,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 나라를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스려지는 하나님 나라 건설에 위대하게 쓰임받은 인물이 다윗입니다. 그는 시편 18:1에서 말씀합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23:1에서 말씀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은 사사기 때에 생활고로 흩어진 레위인들의 제사장 직분을 회복시켜주었고, 하나님의 법궤 앞에서 항상 악기를 연주하고 찬송을 부르게 했습니다.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대상16:4)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대한민국이 복음의 마지막 주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위대한 나라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건국할 때에 이 나라 헌법을 성경의 요약본으로 만들어서 나라를 건국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펼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대한민국이 서지 못하도록 별의별 악한 계략을 다 펼칠 것입니다. 그리스도들이 교회와 가정에서 손을 들고 이 나라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서,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과업을 완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