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 본문 말씀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하십니다. 창세기 1:1의 말씀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고, 요한복음 1:1-3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8:1에서는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라고 하나님은 찬양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22의 말씀에서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라는 어조로 성도들을 강하게 권면했습니다. 귀신의 가르침을 따른다든지,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간다든지, 죄를 짓고도 뻔뻔한 자들은 이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십니다. 그리고 의로운 재판장이십니다.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긍휼 때문에 참고 기다리고 용서를 베푸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하고, 말씀을 함부로 어기고 죄를 지어도 괜찮으리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실수중에 실수이고, 잘못중에 잘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을 향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시2:4) 하나님은 결국에서 선악간에 모든 일들을 정확하게 심판하시는 재판장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누가복음 12:5에서 진실로 두려워해야 할 의로운 재판장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세상에서 사람이 가장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말씀을 기쁘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역행하는 자는 말씀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는 역사의 수레바퀴에 끼어 가루가 될 것입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모든 만물은 사람의 기쁨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성령 안에서 기쁨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