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영광
2021. 11. 14. 10:05
야고보서 1:17
오늘 성경 본문 야고보서 1:17의 말씀에,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하고 좋은 것들을 주시고자 하는 마음이 충만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8:32에서도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시편 139:17,18에서도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스바냐 3:17의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그 사랑에 겨워 노래하며 춤추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이 온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있는 자들이 바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찬송가 85장 가사에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는 찬송이 있는데, 이 찬송가 가사를 쓴 저자는 진실로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에 들어간, 예수 신랑을 생각하는 신부의 마음으로 가사를 적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사야 62:4,5의 말씀에는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뿔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이 말씀에서 “헵시바” “쁄라”는 히브리어를 그대로 음역한 것인데,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 “결혼한 여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다른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에게 좋은 것 귀한 것을 주시고 또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 창조자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영광을 얼마든지 원하는 자에게 주실 수 있는데, 하나님이 가장 원하고 바라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관계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그 은혜를 받고 사는 자로서, 그 사랑과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주님의 간절한 소원은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선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복음을 전해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역에 함께 동참하여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