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복음 3

하늘영광 2014. 2. 8. 10:38

복음 3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 갈릴리 나사렛에서에서 자란 출신 성분을 따진다면,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바울이 처음에 그래서 예수님을 배척하고 믿는 자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부터 바울은 예수님이 근본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의 죄를 위해서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분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16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17의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처럼, 복음은 땅에 속한 자에서 하늘에 속한 자로 거듭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