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영광
2020. 8. 30. 10:16
베드로전서 4:1-19
태양계가 태양의 열기로 유지되듯이, 세상의 인간관계도 사랑의 열기로 유지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서도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벧전4:8상)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점점 세상의 사랑은 식어진다고 마태복은 24:12은 말씀해줍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가정에 난방을 준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합니다. 이와 같이 세상의 사랑의 온도는 점점 내려간다고 성경이 예언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겠습니다. 성도들이 살고 그나마 세상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으려면, 십자가의 사랑의 열을 더욱 가열해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의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설교와 찬양과 삶 속에서 흘려보내야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분열하고 다투고 갈라지고 원수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슴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뜨겁게 달구어서 교회와 가정과 사회를 사랑의 온기로 살려내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사탄은 그의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왜곡하고 더럽히는 것이 사랑입니다. 정욕적이고 불륜적이고 비양심적이며 비상식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것인 양 포장을 해서, 사람들을 멸망의 길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성경이 금하고 있는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을 부추기며, 동성애와 불륜을 조장하는 여론몰이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벧전4:3-5) 죄의 삵은 사망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언이요, 진리의 말씀입니다.(롬6:23) 우리 사회가 사망의 길로 치닫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반동성애 운동을 하고, 세상에 대하여 진정 고상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무엇인지를 부지런히 알려야 합니다.
세상의 잘못된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고 하면, 세상에서 핍박과 고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지혜와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을 믿고 세상을 생명의 길로 인도할 때에 고난은 예정된 길입니다. 옳은 일을 할 때에 다가오는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전서 4:12-14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베드로전서 4:16에서도,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품고 살아감으로, 세상에 사랑의 온기를 올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