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운명을 바꾸는 힘

하늘영광 2020. 6. 14. 10:09

예레미야 13:23

 

   사람이 습관을 고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나쁜 습관이 배면 자기로 모르게 안 하려고 해도 나쁜 쪽으로 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좋은 습관을 평소에 잘 길들여야 합니다. 새벽 기도하는 습관도 최소한 3개월은 지속해야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는 것이 습관처럼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러 감람산으로 가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22:39,40) 그래서 습관을 바꾸면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운명도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할 수 있으면 좋은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한 번에 잘못된 습관을 뜯어고치고 인생을 바꾼다는 것은, 오늘 성경 말씀에서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바꾸는 것처럼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어쩌면 불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나란 놈은 원래 그런 놈이야’ 하고 인생을 망치는 길로 계속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해 보이지만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13:23) 오늘 말씀에서 “할 수 있을진대”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운명을 바꾸고 인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에 도전해보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살아보고 아니면 무른다든지,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바꾼다든지, 요즘 유행하는 평행우주론 다중우주론에 입각해서 만든 드라마나 영화처럼, 이 세계와 저 세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자기 인생을 시간여행으로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사람이 한 번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것이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한 번뿐인 인생을 확실한 증거도 입증도 되지 않은 것에 미혹되어 인생을 낭비하고 망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확실한 것은 한 번뿐인 우리의 인생을 잘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확실한 사실이고 진리입니다. 성경뿐 아니라 우리가 역사와 과학을 통해서도, 논리적 추론에 의해서 그리고 과거의 일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잘못된 것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공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그리고 오늘 성경 말씀에서도 분명히 말씀합니다.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13:23)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바꾸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죄악에 익숙한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성령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기만, 자신이 잘못된 죄의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자신의 인생을 망친 것은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진 자기 자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믿고 좋은 습관에 길들여진 인격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복되게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