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받은 자
에베소서 2:8-10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우주에 떠 있는 그 어떠한 별보다도 하나님이 심혈을 기울어 만드신 것이 지구입니다(창1장). 지구는 정말 우주 공간에서 심히 아름다운 별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생명체 중에 가장 하나님이 귀하게 만든 존재가 사람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그리고 오늘 성경본문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도 선한 일을 위해서 창조된 것입니다. 시편135:3에서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43:21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8-10)는 말씀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선한 열매를 맺게 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16-21에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죄인은 죄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거듭나야 합니다. 예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성령의 열매을 맺을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5:16은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눅3:8,9)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의 보혈을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타락한 죄인으로는 죄의 열매 밖에는 맺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는 자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주시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이에대해 베드로후서 1:3,4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