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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

로마서 5:12-21

 

   성경은 말씀합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1:3-7) 참으로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복을 넘치게 누리고 사는 자들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예수 믿고 그리스도인된 우리들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로마서 5:12-21의 말씀에서 한 사람 아담과 또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잘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 아담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씀합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5:12) 그러나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5:17,18)

 

   위의 말씀을 풀어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아담이 지음 받을 때에 죄없는 사람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죄가 들어오고 나서는 아담의 몸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나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어린 아기 때는 순전해 보이고 사랑스럽지만, 자라면서 서서히 죄의 열매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죄의 가시덩굴이 세상을 완전히 덮지 못하도록 죄를 지적하고 통제하는 기능을 율법이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죄 없는 육신의 몸으로 이천 년 전에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이렇습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1:20-23)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 전에 예정된 구원자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령으로 잉태되어 세상에 오신 죄가 전혀 없으신 사람입니다. 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자는 예수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고 이제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놀랍고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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